우리는 제천에서 하루를 보내고 연풍면으로 출발하였다.
제천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처음에 계획한 우리의 여행 목적과 달라
다음을 기약하였다.
셋째 날
연풍면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는데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슬~ 배가 고파 아점을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다
여기는 중국집이 맛집이라고 하여 그곳으로 출발하였다.
먼가 맛집 스멜~
사장님께 여기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식이 먼지 여쭈어 보니
간짜장이랑 탕수육이 많이 팔린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삼선간짜장과 탕수육을 주문하였다.
중국집 사장님이 연풍면은 처음이냐고 물으셨다.
처음이라고 답하니 여기는 자전거로 종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온다고
그리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그래서 여기 눌러앉았다고
나 또한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었고
사장님의 말씀에 동의하였다.
간짜장은 그냥 무난했고 탕수육은 부먹이긴 한데
평소에 먹던 맛과 조금 다르고 정말 맛있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우리의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어쩌다 보니 시작한 여행
아마 이런 기회가 아니면 가보지 않을 지역들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시간이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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