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waz의 세계여행/2017년 런던 (8) 썸네일형 리스트형 chapter.8 from런던 to프랑스 이제 프랑스로 비행기를 타러 갈 시간이다. 나는 한국에서 히드로 공항으로 도착을 하였었다. 하지만 프랑스로 넘어가는 비행기는 히드로가 아닌 게이트윅 게이트윅 공항으로 어떻게 가야 하나.. 인터넷을 검색하였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방법이 없어서 일단 직접 발로 뛰었다. 내가 찾은 방법은 1. 먼저 빅토리아역으로 간다. 2. 길 따라 쭉 가다 보면 표를 사는 곳이 보일 것이다. 3. 그곳에서 가장 싸게 게이트윅 공항을 가고 싶다 라고 하면 오이스터 카드에 딱 한번 기차를 탈 돈을 충전해 준 후 기차를 타는 곳 위치와 시간을 말해준다. 나는 30분 정도만에 도착한 것 같다. 공항에서 오이스터 카드 환불신청을 하였는데 돈을 들어오지 않았다. 그냥 가지고 갈걸.. ㅎㅎ chapter.7 킹스크로스역 해리포터 덕후라곤 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 나온 모든 해리포터 책과 영화를 보았고 저주받은 아이 또한 본 나에게 킹스크로스 역이란 미지의 세계로 갈 수 있는 하나의 통로라고 생각해 왔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바로 그곳에.. 꿈 이라는 그 장소에.. 나는 실존하였다. chapter.6 버킹엄 궁전 엘리자베스 여왕이 살고 있다는 버킹엄 궁전 교대식도 볼 겸 그렇네 우리는 그곳으로 갔다. chapter.5 세븐시스터즈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서 너무 과장되었다고 할 수 있는 세븐 시스터즈 한국사람들만 바글바글한 그곳 하지만 안 가면 먼가 허전하였기에 나도 다녀왔다. 동행을 얻어 다녀왔던 것 같다. 6명인가 8명인가 모여서 가면 기차표가 싸서였던 것 같은데 아마도? ㅎㅎ chapter.4 시장 나는 외국에서의 시장을 런던에서 처음 보았다. 그리고 큰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이렇게 다를까?? 누가 더 좋고 나쁘고를 말하는 것 이 아니다. 문화의 차이가 다름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 그로 인해 여행을 떠나면 꼭 그 지역의 시장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 chapter.3 박물관 유럽 여행을 계획할 때 세계에 있는 3대 박물관은 꼭 가고 싶었다. 물론 런던 박물관은 전쟁으로 인해 약탈해온 것들이 대분분이지만 그때의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나는 행복하였다. 웃고 있었다. 매 순간 그곳에서 런던 박물관을 다녀온 후 뮤지컬을 직관하였다. 25년 인생 처음으로 뮤지컬을 chapter.2 런던의 일상 -간단한 기록- 나는 여행 준비를 딱 3가지만 하였다. 왕복 비행기 티켓, 파리로 가는 부엘링 항공 티켓, 그리고 런던 도착하고 첫 숙소 공항과 가까운 첫 숙소... 부킹닷컴에서 예약했는데 이름은 이지 호스텔이었다. 공항과 가깝고 가격도 저렴하였다 나의 처음 런던의 거리는 매우 음침하고 시골스러운 그런 으스스한 느낌으로부터 시작하였다 또한 나의 첫 런던 여행에서 어이가 없었던 것은 런던에서 6일 있었는데 숙소를 4번 옮긴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이었지만 그 덕에 많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밤늦게까지 런던 버스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혼자 두려움에 떨고 길도 잃어버리고 밤 10시에 숙소 찾으러 돌아다녀도 보고 (캐리어 끌고 ) 나의 체력, 여행 스타일 그리고 무조선 한도시에 숙소는 하나..... chapter.1 2017년5월1일 런던 입성 어느덧 유럽여행을 다녀온 지 2년이 넘었다. 기록을 남기기에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이라도 남기지 않는다면 후회할 것 같아서.. 나의 유럽여행은 2017년 5월1일에 시작하였다. 왜 유럽을 가고싶다고 생각했을까?? 사실 유럽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있었던 것 같다. 무엇인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나를 집어삼켰고 그곳을 가기 위해 나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지만 정말 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냥 일단 돈을 모으자 라고만 생각했을 뿐... 그렇게 나는 환상을 실제로 만드는 여행을 시작하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