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waz의 세계여행/2017년 이탈리아 (3) 썸네일형 리스트형 chapter.3 로마 유럽여행의 종착지 로마 유럽여행의 마지막 장소 나의 유럽여행 마지막 장소 로마에 도착하였다. 콜로세움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신나 있었고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국가 바티칸과 3대 박물관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걸작 피에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해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외로움에 지쳐있었던 것 같다. 2024.4.16 마지막 남은 나의 여행기록을 정리하면 문득 글을 남긴다. 이 글을 정리하고 7년 전 내가 썼던 글들을 읽어보는데 외국인들이 여유롭고 웃음이 넘치며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말들이 많이 적혀있었던 것 같다. 2017년도에 첫 유럽여행을 다녀온 후 2018년도에 취업을 하였으며 6년이 지난 지금 사이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슬픈 일 화나는 일 힘든 일 즐거운 일 등등 다양한.. chapter.2 피렌체 드디어 피렌체 중앙역에 도착하였다. 피렌체 첫날 밀라노는 냉정 피렌체는 열정 피렌체 중앙역에 도착한 나는 냉정과 열정 사이에 나왔던 그 거리를 걷기 시작하였다. 여행을 하다 보면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한 달 정도 여행을 하다 보니 내가 어떻게 여행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항상 첫날 도착하면 아무것도 모른 채 유명한 곳을 보러 걷기 시작한다. 그다음 그날 저녁 숙소에 도착하여 내가 다녀온 곳을 검색하여 배경지식을 채우고 다시 그곳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마침 노을이 지는 시간이었다. 피렌체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베키오 다리 나는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버렸다. 노을을 구경한 후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향하였다. 언덕이라는 말처럼 좀 높이 있어서 올라가는데 힘들었지만 한눈에 보이는 피렌체의 야경.. chapter.1 베네치아 오스트리아 빈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이탈리아의 첫 도시 베네치아에 도착하였다. 베네치아 첫날 한국에서 미리 숙소를 예약하고 출발한 게 아닌 오스트리아에서 숙소를 예약하였기에 주소를 자세히 보지 않았다. 나는 당연히 숙소가 시티센터 근처인 줄 알았는데 본섬 도착 후 구글지도를 켜서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멀리 있었다. 구글지도를 다시 키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버스는 계속 지나가고 태워주지를 않아 결국 걸어서 숙소에 도착하였다. 베네치아 본섬 도착시간은 7시였는데 숙소 도착 후 시간은 9시였다.ㅎㅎ 조금 힘들었지만 시간이 아까웠기에 얼렁 짐을 풀고 근처 터미널에서 베니스 롤링카드를 구매하고 다시 본섬으로 출발하였다. (베니스 롤링카드는 만 29세 이하만 살 수 있으며 3일 동안 수상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