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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waz의 일상 팔레트/luwaz의 국내여행

2024.11.7~2024.11.9 지도 위에 펜을 던져 무계획 여행 1일차

요즘 릴스로 지도 위에 펜을 던져

무계획 여행을 하는 영상이 자주 나와

현우랑 나도 여행을 떠나보기로 하였다.

둘 다 직장인이고 나는 교대근무를 해서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았지만

서로 휴가를 사용하였고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첫째 날

출발 전 지도 위에 펜을 던졌는데

영월이 나왔다.

청주에서 영월까지 두 시간 정도 걸렸다.

영월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나는 운전을 하고 

현우는 가서 머 할지를 검색하며 출발하였다.

휴게소도 들러주고 

뽑기도 한판하고 

배고파서 영월 어디서 밥 먹지 검색하다 

자갈치라는 곳이 맛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출발하였다.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진심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으론 선돌이 유명하다고 하여 

 

선돌구경 한번 했다가

한반도 지형으로 출발하였다.

생각보다 좀 더 걸어야 했다.

가을이 가을했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풍경 

단풍이정말 아름다웠고 편안하였다.

이제 슬 피곤해서 영월로 가는 길에 예약한 숙소로 향하였다.
 

 
숙소의 위치가 정말 구석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고

푹 쉬기 좋은 곳이었다.

잠시 쉬었다가 

저녁으로는 송어회가 먹고 싶어서

조금 운전을 하여 
 

 
청풍횟집에 도착하였다.

너무 맛있어서 밥을 3 공기나 먹었고 

이렇게 우리 여행 첫날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