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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waz의 일상 팔레트/luwaz의 독서 이야기

2022/2/1 모든 요일의 여행


여행을 하지 못하는 코로나 시대
이 책을 추천 받았다.
그리고 읽기 시작하였다.
무척 쉽게 읽혔지만 가볍지 않았다.
정보를 주기 위한 책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책
그저 자신의 평범한 삶의 감상문을 정리 한 책

남들이 다간다고 유명하다고 그곳을 방문하는 것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생각대로 결정해서 다녀오는 여행
낯선 길 위에서 수많은 인연과 천사들을 만나는
우리의 여행
이 책에서는 작가님이 경험했던 그리 특별하지 않지만
우리도 한 번쯤 경험했던 그것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었다.
특별한 것이 없지만 바로 그러한 것이 특별한 것이라고

우리는 여행을 한다
시간을 내서 낯선 곳을 여행을 하고
매일매일 익숙한 일상을 여행한다.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오래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가벼워야 한다
그것이 마음이든 짐이든

가볍게 여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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