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2024.6.3 1박2일 지리산 화대 종주(48Km) 준비 과정

 

 

진짜 엄청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성공하였다.

준비물

1박 2일로 다녀오는 것이기에 최대한 간단하게 준비하였다.

500ml 생수 2병, 바지 2벌, 티셔츠 3벌(착용 1, 예비 2), 양말 3켤레, 수건 

얇은 패딩, 선글라스, 물티슈, 보조 배터리, 쓰레기봉투, 등산스틱

이온음료(가루형), 개인 신분증, 행동식(육포, 에너지바), 헤드랜턴

핫앤쿡 비화식 전투식량 3개 등

배낭 무게는 총 5kg 언저리를 맞추고 출발하였다. 

예약

6/2 세석 대피소와 노고단 고개 ~ 노고단 정상 코스를 

국립공원 공단 예약 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하였다.

가는 길

우리는 청주에서 출발하기에 먼저 조치원 역으로 향하였다.

조치원 역에서 구례구역으로 이동 후 택시를 타고 화엄사로 이동하였다.

택시는 9인승으로 예약하였다.

화엄사 도착~

도착하니 6/2 00:10 정도였고

등산 시작은 2시에 시작한 것 같다.

마무리하며

사담이지만 6/1에 인명구조 강의 가있어서 7:30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수영을 한 후 한 시간 정도 쉬고 등산을 하러 출발하였다.

24시간 이상잠을 자지 못하고 정신력으로 시작한 나의 화대 종주 

허리도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데 

그저 종주라는 것을 해보고 싶어서 시작하였다.

솔직히 정말 많이 힘들었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다행히 완주하였고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그럼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