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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waz의 일상 팔레트/luwaz의 health life

2024.11.27 부동산 특공 당첨(서류준비 및 정당계약)

부동산 청약에 당첨되었다.

청주에서 계속 거주해야 할 것 같아서 

몇 년 전부터 계속 특공을 넣었는데

드디어 당첨되었다.

그사이에 분양가가 참 많이도 올랐다.

정당 서류 접수 기간

나는 산단특공으로 당첨되었고 

준비할 서류들이 많았다.

공통서류는 정부 24에서 프린트할 수 있는 것은 하였고 

혼인관계증명서(상세)가 필수로 바뀌었다고 하여 준비하였다.

인감도장도 등록을 해야 하여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등록을 하였다.

산단특공으로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은 회사에 따로 신청을 하여 도장을 받아야 하는데 

주택특별공급대상자 확인서와 재직 증명서에 같은 도장을 받아야 해서

두 번 정도 왔다 갔다 하며 도장을 받았다.

이렇게 서류를 제출하면 분양사무소에서 몇 번 검수를 하여 

정당계약 전에 부적격이면 연락이 오고 적격이면 연락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연락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적격이라고 판단하였고 정당계약을 준비하였다.

정당 계약 기간

계약금의 10%와 발코니 확장금의 10%를 동호수이름으로 계좌이체 한 후 

인감도장과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되었다.

이체해야 할 계좌번호가 서로 달라 굉장히 조심히 보낸 것 같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정당계약을 하러 가면 이것저것 많이 작성하는데

가서 작성하라는 것들만 먼저 작성하고 

가장 중요한 건 돈!!

돈 보낸 시간과 받는 분 통장 표시에 머라고 적었는데 적으라고 하는데

그걸 적으면 확인하시는 분이 돈이 정확하게 들어왔는지 확인하시고 

계약서를 가지고 와 주신다.

계좌이체는 언제 하든지 상관은 없지만 큰돈이 오가는 것이기 때문에 
또한 계좌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계약하러 가서 보내는 건 비추천한다.
미리 하루 전에나 계약하러 가기 전에 보내놓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계약서를 작성하면 끝(집문서 득)

다음으로 인지세를 내야 하는데 

나는 75000원을 내면 된다.

이거는 내가 은행도 가보고 우체국도 가봤는데

은행은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사람들이 잘 안 오고 보통 우체국으로 많이 간다고 한다.

그냥 우체국 가서 인지세 75000원짜리 하나 주세요 하면 

어디에다가 사용하실 거에요라고 물어보시는데 

부동산 관련 사용할 거에요라고 말하면 하나 프린트 해서 주신다.

계약서 뒤에 넣어두면 된다.

계약을 마치며

큰돈이 오가며 살면서 딱 한번 신청할 수 있는 게 특공이라고 알고 있다.

아직까지는 내 집이 생겼다고 실감이 안 가는데

솔직히 앞으로 부동산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전세 살면서 살아도 되는 거고 

아니면 원룸 투룸 살아도 되는 거고 

그런데 내가 특공을 넣고 계약을 한 이유는

그냥

때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서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발코니 확장금과 옵션비도 준비해야 하며 

중도금 이자도 준비해야 한다.

어째 잘 되겠지 ㅎㅎ

옵션계약은 아직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추후에 정해지면 기록을 남길 듯하다.

이만 노예핑은 잔금 벌러 회사로 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