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에서 벌룬, 서안, 동안 투어를 마치고
야간 버스를 타고 카이로로 향하였다.
꽤 오랫동안 버스를 타고 카이로에 도착한 후
우버를 타고 카이로 오락 게스트 하우스로 향하였다.
숙소에 도착한 후 짐을 풀고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을 먹은 후
피라미드를 보러 갔다.
그 유명한 무법지대의 피라미드를....
혼자서....
확실히 카이로에서 우버는 적폐의 느낌이 강했다.
우버를 타고 피라미드 입구로 가는 도중
다수의 사람들이 길을 막으며
돈을 달라고 한다든지 욕을 한다든지
꽤 위험한 상황이 여러 번 발생하였다.
하지만 다행히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피라미드를 보러 들어가는 도중
초록색 인가 파란색인가 목걸이를 한 사람들이
다가온다
가이드가 필요하냐고..
참고로 전부다 직원이 아니라고 한다.
거기에 걸리면 돈만 왕창 내고
아무것도 구경할 수 었으니 참고 바란다
또한 같은 숙소에 머무는 형은 아무 생각 없이 낙타를
탔다가 2000파운드를 잃었다.
현금이 없다고 하니 ATM기 까지 데리고 가서
돈을 뽑게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혹시나 몰라 피라미드에 도착한 후
오락 사장님께 전화를 하였는데
딱 전화한 시간에 피라미드 투어 중이셨다.
그래서 같이 설명을 들으며 동행을 하였다.
이렇게 첫날 카이로의 여행은 끝이 났다.
아름다운 카이로의 밤
'luwaz의 세계여행 > 2020년 이집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3~2020.1.23 카이로 셋째날(사막 투어) (0) | 2020.08.08 |
---|---|
2020.1.13~2020.1.23 카이로 둘째날(박물관 투어) (0) | 2020.08.08 |
2020.1.13~2020.1.23 룩소르 둘째날(동안투어) (0) | 2020.08.07 |
2020.1.13~2020.1.23 룩소르 둘째날(서안투어) (0) | 2020.08.07 |
2020.1.13~2020.1.23 룩소르 둘째날(벌룬투어) (0) | 2020.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