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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waz의 세계여행/2017년 프랑스

chapter.1 프랑스 도착


 

부엘링이라는 저가 항공기를 타고 도착한 샤를 드골 공항

00시 넘어서 도착하였기에 공항에서 노숙을 할 수밖에 없았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터미널 2에 가보면 쉴 공간이 있다고 하여 그곳으로 향하였다

(부엘링은 터미널 3에 내려주기 때문에 터미널 2까지는 걸어가야 한다. 물론 사이에 경전철이 있다.)

다행히 나는 안전하게 터미널 2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구경을 한 후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는 콘센트와 소파가 비치되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어두운 밤을 피하기에 안성맞춤이었지만

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긴장을 좀 한 것 같다.

화장실이 새벽 2시에 폐쇄된다는 글을 읽은 것 같은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다.

또한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고 커서 옷을 갈아입거나

세면용품을 꺼내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그렇게 안전한 새벽을 보낸 것 같다.

비행기 티켓

일요일은 루브르박물관이 무료라는 소문을 듣고 

루브르박물관으로 가는 계획을 세웠다.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오페라 근처 역에서 하차하였을 때 

프랑스의 첫 느낌은 우중충 이였다.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를 피하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구글지도를 켜고 

걸어서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하였다.(다가올 현실을 알지 못한 채)

버스에서 내려서 첫번쨰로 찍은 프랑스 사진
비오는날의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하여 한 시간 정도 기다린 후 

내가 입장하는 순서가  됬을때 나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캐리어를 가지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과

5월은 무료가 아니라는 점,,,

그렇게 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향하였다.

일상적 건물
일상적인 거리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는 길
길가다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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