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초등학교 친구와 단양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오송역에서 픽업하여 단양으로 출발~ ~슝슝!!
오송역에서 단양까지 1시간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단양 도착 후 점심으로 마늘 떡갈비를 먹기 위해
다원이라는 식당으로 향하였다.
가게 내부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햇빛이 강하긴 하였지만
남한강이 한눈에 보여서 뷰가 너무 좋았다.
마늘 떡갈비와 곤드레밥+된장찌개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밥을 다 먹은 후 가게 앞에 산책 코스가 있어서
남한강 옆을 걸으며 천천히 산책하였다.
잠시 산책하며 소화시킨 후 우리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예약한 곳으로 출발하였다.
길이 너무 경사 지고 꼬불꼬불하여 운전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무사히 잘 도착하였다.
패러글라이딩을 정말 타고 싶었다
스카이 다이빙은 체코 여행 갔을 때 해보았거든 ㅎㅎ
패러글라이딩은 생각보다 멀미가 살짝 있었다.
놀이기구 잘 타는 사람만 즐길 수 있을 듯,,,
이렇게 패러글라이딩이 끝나고 약간의 사진을 찍은 후
옆 카페에 앉아 노을 지는 하늘을 구경하였다.
숙소에 들어가기 애매하여 도담삼봉을 구경하러 출발하였다.
천천히 걸으며 구경한 후 우리는 숙소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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