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룩소르에 도착하였다.
여기서부터는 오락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한인민박으로
숙소를 정하였기에 기차에서 내린 후 샘 하우스를 찾기 위해
지도를 보며 걷기 시작하였다.
룩소르의 숙소 '아지트'는 샘 하우스 제일 꼭대기층에 있었다.
열쇠는 1층인 샘 하우스의 주인 샘에서 벨을 누르면
열쇠를 주었고 이렇게 나의 룩소르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도착한 일로부터 다음날 벌룬, 서안, 동안 투어가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투어들에게 속해있지 않는 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룩소르에는 미라 박물관과 고고학 박물관이 있다.
미라 박물관은 미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정리하였으며
실제로 미라들과 악어 및 동물들의 실제 미라들을 전시하였다.
잠깐 설명을 하자면 미라 박물관은 1997년에 오픈하였다.
미라를 만드는 과정과 제사의식, 사후세계에 대한 내용을 그림과 간단한 글로 쉽게 설명을 해 두었다.
또한 이 박물관은 어둑하고 약간 으스스 한데 건설 초기부터 무덤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계획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미라 박물관을 구경한 후 걸어서 룩소르 박물관으로 향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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