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waz의 세계여행/2020년 이집트
2020.1.13~2020.1.23 아스완 여행(키치너섬,엘리판틴섬)
LUWAZ
2020. 2. 4. 14:22
펠루카를 타고 찾아간 식물원 키츠너섬
만약 다음에 온다면
펠루카가 아닌 그냥 배를 타고 건너서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5 파운드면 배로 지나갈 수 있었다, 나는 시간이 없었기에..ㅎㅎ)
나일강을 바라보며 길을 걷는 게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다음으로는 마지막인 엘리판틴 섬으로 향하였다.
엘리판틴 섬에는 아스완 박물관과 누비안 마을이 있다.
나는 귀족의 묘에서 누비안 마을을 다녀왔기에
누비안 박물관은 생략하고
아스완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학생증이 없었는데 티켓을 파는 분께
학생이라고 말하고 학생증을 잃어버렸다고 찡찡대니 할인해 주셨다... ㅎㅎ
누비안 박물관은 유적지의 잔해들이었다.
누비안 박물관에 들어가니 어떤 분이
갑자기 오셔서
박물관에 있는 유적지 들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나는 짧은 영어 실력을 가지고
열심히 이해하는 척.. 일하며 설명을 듣고
박시시로 10파운드를 드렸다...
이렇게 아스완에서의 오전 여행을 마치고
시간을 보니 15시!!
드디어 숙소로 가서 쉴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나는 지체 없이 숙소로 달려갔고
340 파운드를 주고 다음날 아부심벨을 예약한 후
체크인을 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였다.